[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1주년을 기념해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매년 6월, 신입사원들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입사원들은 지난 21일 '디스플레이=세상을 보는 눈'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했다. 이들은 아산시 주요 17개 읍·면·동을 28개 조로 나눠 총 200㎞ 구간에 걸쳐 설치된 보행시설인 보도블록과 점자블록,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의 실태를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은 스마트폰의 맵시스템에 입력했다.

회사는 파손 위치를 표기된 맵을 아산시청에 정식으로 접수해 향후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각종 보행시설이 넓은 지역에 걸쳐 설치된 만큼, 파손 여부를 제때 확인해 보수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봉사활동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사업장으로 복귀해 이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입사 1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이 파손된 보행시설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맵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위치를 입력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이 파손된 보행시설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맵시스템을 활용해 해당 위치를 입력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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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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