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서 '국제 박람회' 삼성전자, 홈 IoT·AI 구현 20개국 150여개 업체 참가
삼성전자 모델이 20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광주국제 IoT·로봇박람회'에서 삼성전자 홈 IoT·AI 체험형 전시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전자가 20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광주국제 IoT·로봇박람회'에 참가해 홈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 관련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20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거실과 주방, 세탁실 등 소비자의 일상생활 공간을 구현하고, 패밀리허브 냉장고·무풍에어컨·에어드레서 등으로 경험 가능한 홈 IoT 서비스들을 다채로운 시나리오로 시연한다.
삼성 홈 IoT는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스마트싱스'로 다양한 기기들을 연동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음성 명령을 하면 스마트 TV 화면에서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확인하거나, 주방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로 전화 통화를 하고, 스마트 TV나 패밀리허브로 세탁기의 세탁 완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음성 명령 한마디로 상황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한꺼번에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집에 돌아왔을 때 "하이 빅스비, 나 집에 왔어"라고 말하면 집 안 조명과 에어컨, 공기청정기가 한 번에 켜지고 집안을 청소 중이던 로봇청소기는 충전도크로 복귀하는 작동을 수행한다.
구성기 삼성전자 상무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래 기술로 여겨 지던 홈IoT 기술이 이제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녹아 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