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세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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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박나래 [사진: tvN 제공]
양세형 박나래 [사진: tvN 제공]
박나래·양세형을 비롯해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등 특급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tvN은 오는 7월 새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7월 17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시작하는 '뭐든지 프렌즈'는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너로는 앙케트 퀴즈쇼 '뭐든지 랭킹마트'와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다.

예능계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박나래, 양세형을 비롯해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이 출연하며, 붐이 진행을 맡는다. 실제로 10년 이상의 우정을 키워온 출연진은 개그계에서도 유명한 절친들인 만큼 마치 사석에서의 모습을 보는 듯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주 진행된 첫 녹화에서는 첫 촬영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출연진들의 활약이 대단했다고.

'뭐든지 랭킹마트' 코너에서 출연진은 팀을 나눠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감사한 물건 BEST 5' 등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 중 앙케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한다. 만약 순위 밖의 아이템을 골랐을 경우에는 본인의 사비로 직접 계산해야 한다. 하지만 랭킹 5위 안의 물건을 가장 많이 맞힌 팀에게는 개인 결제 금액을 모두 탕감할 수 있는 베네핏이 주어진다.

또 다른 코너인 '맛탐정 프렌즈'에서는 멤버들이 푸드코트로 장소를 옮겨 음식을 맞혀야 한다. 푸드코트에 준비된 음식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것. '뭐든지 랭킹마트'와 마찬가지로 실제 판매되는 음식을 시킨 출연진은 공짜로 먹게 되고, 판매되지 않는 음식을 고른 출연진은 사비를 내야 한다.

'뭐든지 프렌즈' 제작진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랭킹으로 알아보며 공감대 있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사비를 지출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차트 속 아이템들을 추리해나가는 출연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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