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내달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로 6개월 만이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앨범명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그간 여자친구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바,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