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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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리가 고 이희호 여사를 추모했다.

김규리는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흑백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희호 여사님,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전날인 10일 별세했다. 앞서 이희호 여사는 지난 3월 노환으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사는 수년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지만, 최근 앓고 있던 간암 등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의 유언은 11일 오전 김대중평화센터를 통해 공개됐다. 그는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규리는 오는 7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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