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평오 코트라 사장. <코트라 제공>
권평오 코트라 사장. <코트라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코트라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상무부, 주한미국 대사관, 전미주지사협회(NGA)와 공동으로 '한미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현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서밋과 연계해 열린다.

올해 셀렉트USA 서밋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은 65개사 1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코트라 측은 설명했다. 자동차·자동차부품, 전기전자·통신, 철강, 의류, IT(정보기술), 생명공학, 석유화학 등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해외투자 대상국으로, 2018년까지 총 누적 투자액은 1053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우리나라 해외투자 총액의 23%를 차지한다. 2017년에는 사상 최대인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셀렉트USA 서밋은 2013년 시작해 올해 6회째다. 2018년의 경우 66개국 1200명의 외국 대표단이 참가했다. 코트라 측은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내 기업 유치를 핵심 경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 행사는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에는 마이클 퍼거슨 전 연방 하원의원과 퀄컴의 딘 브레너 전략사업부 부사장 마이크 우즈 몬순 블록체인 창업자 등이 참석해 미국의 투자환경과 4차 산업혁명 트렌드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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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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