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11월 2일까지 토요일 저녁6시 30분, Resort스파밸리 호텔드 포레 야외공연장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소재 Resort스파밸리(대표 홍지영)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9권역별 관광콘텐츠사업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 유일의 한옥호텔업을 운영하는 'Resort스파밸리', 창작공연 대표 사회적 기업 '꿈꾸는 씨어터', 문화특성화 대경대학교의 '실크로드팀(제이유 연희문화 씨어터)'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대구·안동·영주·문경이 속한 3권역의 권역명칭인 선비이야기여행을 주제로 '한옥호텔과 연계한 선비문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제안하여 선정됐다.

이번에 채택된 체험프로그램은 품위 있는 선비의 정신문화를 공연과 음식, 한옥호텔이라는 컨텐츠로 재구성한, '선비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선비밥상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호텔과 연계한 선비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공연 관람'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1인당 35,000원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 기념으로 숙박연계 특별 패키지상품과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은 6월 15일~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8시에 매주 1, 2회로 기간 내 총 30회 진행하며, 장소는 Resort스파밸리 숲속 호텔 뒤쪽 야외공연장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으로 한국외식산업관광연구소 김기희 교수가 전통의 방식으로 재현한 '선비밥상'을 받게 된다. 12첩 반상으로 구성된 선비밥상은 과하게 탐하지 않으며 정갈하고 소박하게 나누는 음식을 먹으며 선비의 의식을 느끼는 선비 食문화체험이다.

그 후 공연은 꿈꾸는 씨어터 또는 제이유연희문화 씨어터가 진행하며, 꿈꾸는 씨어터가 공연하는 '창작국악극' 방랑선비 류는 과거를 보러 가기 위해, 혹은 참 된 선비가 되기 위해 자연과 사람을 벗 삼아 길을 나선 '방랑선비 류'. 그가 걷는 길, '선비길' 위에 펼쳐지는 풍류와 선비정신을 음악극으로 진행하며, 제이유연희문화 씨어터가 공연하는 시간여행 그날, 선비들의 풍류를 만나다는 과거 길을 걷는 선비들의 행렬, 선남선녀의 만남이 이뤄지는 주막촌 풍경, 풍류객들의 연희, 선비들의 퍼포먼스, 피날레 동행으로 진행한다.

Resort스파밸리 홍지영 대표는 "대구 유일의 한옥호텔 '호텔드 포레'가 단순히 좋은 숙박시설을 넘어 문화가 있는 컨텐츠로 거듭나고자 하는 노력의 첫 결실이다. 앞으로 Resort스파밸리의 시설과 전통문화를 연계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sort스파밸리는 향후 질 높은 문화컨텐츠 여행이 필요한 초·중·고·대학생의 수학여행 및 단체관광객, 의료관광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한 교육시설과 공연시설을 추가하거나 외국여행담당자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학계와 업계에서도 지역기업이 사회적 기업,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유경제를 실현한 것에 찬사를 보내며, 차별화된 문화컨텐츠로 대구의료관광, 대구근대골목투어 등과 연계해 지역관광사업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여행전문가는 "선비문화와 한옥호텔, 공연과 음식까지 연계한 문화컨텐츠 여행은 전국에서도 처음이라 여행업계에서도 관심이 크다"며, "최근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에 새로운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4년 17만명에서 지난해 55만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도 2013년 7천298명에서 2016년 2만1천100명으로 비수도권 최초로 2만명을 넘었다.

한편, Resort스파밸리는 2003년 오픈 이래 워터파크, 네이처파크, 호텔드 포레 등 3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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