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상반신 경직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1906/2019060402109919807010[1].jpg)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비는 "첫째 둘째 때는 안 그랬는데 막내 출산 후 꼬리뼈가 되게 불편하다"고 하자, 한의사는 "아이를 낳는다는 게 여자 몸에 충격이다. 회복될 만하면 또 낳고, 또 낳고 해서"라고 말한 뒤 체열 검사를 실시했다.
체열 검사 결과를 확인한 한의사는 메이비에게 평소 춥진 않냐고 물으며 "몸이 딱 반으로 나뉘었다. 제일 안 좋은 색이다. 안 좋은 색이 상반신에 집중됐다"며 "녹색을 띄는 정상인의 체형이 아닌 8단계 올라가 있다"며 메이비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상반신이 굉장히 경직돼 있다. 하반신 냉증은 자궁도 차다는 소리"라며 "산후조리 전에 무리하면 자궁에 어혈이라는 독소가 생기고 피로 증가, 외상에도 멍이 생긴다. 산후풍을 예방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의사는 윤상현에 대해서도 건강 우려를 전했다.복부에 냉한 신양허증이 있다는 것이었다. 한의사는 "과로가 많이 쌓인 것 같다"며 "대표 증상은 설사를 자주 하고, 피로하고 이명이 오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진단을 받은 부부는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차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처방받은 약재를 구매하기 위해 서울 경동시장을 찾아 약재를 구매,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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