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트레이 키즈 '클레 투 : 옐로 우드' 트레일러 영상 화면 캡처
사진=스트레이 키즈 '클레 투 : 옐로 우드' 트레일러 영상 화면 캡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9일 전격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19일 새 스페셜 앨범 '클레 투 : 옐로 우드(Cle 2 : Yellow Wood)'로 컴백하며 성장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앨범에서는 지난 3월 미니 앨범 '클레 원 : 미로 (Cle 1 : MIROH)'를 발표하고 새로운 장을 펼친 스트레이 키즈의 다음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JYP는 4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클레 투 : 옐로 우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돋궜다.

트레일러 영상 속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들은 빌딩 숲을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시작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미지의 장소로 향하는 모습까지 의미심장함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로비 층인 'L' 버튼을 눌렀다가 '미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지배적 분위기의 군중을 마주하게 되고, 결국 이곳에서 내리지 않는다.

이어 리더 방찬이 키를 이용해 옐로 우드를 상징하는 'YW' 버튼을 누르자, 엘리베이터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의문의 장소에 다다른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트레일러 영상은 끝을 맺는다.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과 같은 영상, 또다시 미지의 장소에 인도되는 듯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모습 등이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해 데뷔 타이틀곡부터 매 활동곡마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선보였고, 데뷔 이래 현재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9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미국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유력 미디어의 주목을 모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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