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으로 지역 의사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 기회 열리길 기대"
3일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된 강대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일 대통령 주치의로 위촉된 강대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청와대가 신임 대통령 주치의로 강대환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촉했다. 역대 주치의 중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3일 "그간 역대 (양방) 주치의는 서울대 병원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위촉 돼 지역 의사들에게 기회가 부여되지 못했다"며 "이번 주치의 위촉을 계기로 지역의 훌륭한 의사 분들에게도 다양한 기여활동의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통령의 주치의는 양방과 한방 각각 1명씩인데 전임 양방 주치의는 송인성 서울대 의대 교수였다. 한방 주치의는 현재 김성수 경희대학교 한의대 교수가 맡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존 주치의(송 교수)는 지난 5월 말에 서울대 명예교수직도 끝이 났고 현역에서 물러날 의사를 본인께서 표명하기도 했다"며 "대통령 자리도 (함께) 물러나겠다는 의사표명도 하면서 (후임 주치의 위촉 작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강 교수 간 개인적 인연에 대해서는 "일단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재섭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