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세계 55개국, 6만3000여 명의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오는 6월 1일까지 대대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포스코는 지난 24일부터 특별 봉사주간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간 포스코그룹 임직원은 개개인이 가진 전문지식이나 기술, 특기 등 재능을 적극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경영이념 '기업시민'을 세계 지역사회에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최정우 회장은 행사 첫날 광양제철소 인근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10개 재능봉사단원과 함께 벽화 그리기, 독거노인 집안 도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광양에서 활발한 재능봉사를 펼쳤던 농기계 수리 재능 봉사단의 활동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해외의 경우 중국에서 경로원 배식 봉사와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 등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과 의료봉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인근 지역 보육원 시설수리를 진행한다. 태국에서는 인근지역 초등학교에 스틸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하는 한편, 복무 중인 군인들에게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 참전 기념비 헌화와 주변 정화 활동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최정우 회장은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로 국내외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전문성과 능력을 활용해 재능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시민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양혁기자 mj@dt.co.kr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 광양 섬거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날 광양 섬거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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