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를 주축으로 하는 독일 다임러그룹이 13년 만에 수장교체를 단행했다.
다임러그룹은 22일(현지시간) 디터 제체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이 독일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했다고 밝혔다.
후임은 올라 칼레니우스 전 벤츠 개발·그룹 연구 총괄(사진)이 선임됐다. 그는 앞으로 5년간 다임러그룹 이사회 의장과 벤츠 승용부문을 이끌게 된다.
만프레드 비숍 다임러그룹 감사위원회 의장은 "우리는 그룹 내 인정받고 경험이 풍부한 성공적인 경영자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며 "칼레니우스 신임 회장이 앞으로 여러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체 회장은 2년간 휴식 기간을 거친 후 다임러그룹 감사위원회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