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암환자는 22만9180명이고, 암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286.8명인 0.28% 꼴로 나타났다. 암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암환자는 91만6880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52.7%였다.
암은 더 이상 극복하지 못하는 질환이 아닌, 수술과 항암치료로 충분히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암을 제거하는 면역세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은 여러 요인에 의해 면역체계가 붕괴되고 면역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 암세포가 증식하게 된다. 암세포의 증식이 활발해지면 면역이 억제되는 상태가 되고 면역억제 상태에서는 암세포 제거도 어려워진다.
NK세포치료 의료지원 서비스에 특화된 바이오인스에 따르면, 암환자 대부분은 NK세포의 활성도가 매우 낮고 숫자도 적다. 따라서 NK세포를 혈액에서 추출한 뒤 고활성 배양 기술로 대량으로 배양해 주기적으로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방법이 새로운 암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환자의 경우 각종 치료로 암세포를 줄인다 해도 암세포가 다시 증가하기 때문에 고활성의 NK세포를 활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면서 면역체계를 재건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바이오인스의 관계자는 "엔케이세포면역치료의 핵심은 활성도 높은 NK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이라며 "세포배양이 매우 어려운 세포이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그 기술력을 보유한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인스는 고활성의 엔케이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NK세포 전문 병원의 한국지사로, 국내에서 8년 이상 NK면역세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환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1:1 맞춤형 풀케어 의료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고, 일본병원 치료, 의료통역, 항공권, 숙박, 식사, 현지 가이드, 이동 차량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