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K-POP 어워즈인 서울가요대상을 전세계에 독점 라이브 생방송으로 스트리밍 서비스한 주식회사 빵야네트웍스(대표 정명석, 이하 "빵야TV")가 동남아 시장 진출로 세계시장 공략에 시장을 걸었다.

현재 인도네시아 1위 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과 콘텐츠 공유를 확정짓고 조율중이며,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형K-POP콘서트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공동 기획중이다.

이 뿐 아니라 자체제작한 웹드라마와 빵야TV 오리지널 콘텐츠(드라마, 예능)도 제작, 공급 예정이다. 이로써 월메이드 온라인 방송 플랫폼 구성을 끝마친 상태다.

빵야TV 관계자에 따르면 빵야TV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167개국에 서비스했던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동남아 지역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빵야TV 정명석대표는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빵아TV가 한류문화 전파의 선봉장에 서 있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동남아 시장 진출은 향후 빵야TV가 구상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감안한다면 시작일 뿐이라며 더욱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공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동남아 진출을 확정지은 빵야TV는 시리즈A투자까지 준비하고 있어 금융투자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imkt@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