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KT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이 14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PPM 2019' 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박윤영 KT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이 14일 제주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PPM 2019' 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14~16일 사흘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초청 행사(PP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PM은 미국 AT&T,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 아태 15개국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는 회의체로, 1993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렸다. 한국에서는 KT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행사 주제는 △ 5G 기반 B2B 사업모델 △AI 기반 5G 서비스 △국제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통신사업 분야 등이다. KT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카이십 등 다양한 5G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노보텔앰배서더서울동대문, 레스케이프(남대문), 베이몬드(해운대) 등 6개 AI호텔 구현사례도 발표한다. 5G AI 로봇 기반의 AI호텔 확대 계획과 시니어타운 사업 비전도 제시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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