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더플’, 상업용 부동산 매물 무료 등록에 창업정보도 한눈에 확인

부동산 플랫폼이 한층 더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부동산 플랫폼 아이더플(대표 최정민)이 상업용 부동산 거래관리에 특화된 네트워크 플랫폼 '더플'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동산 네트워크 플랫폼이란 매물주소 GPS를 기반으로 해당지역에 공인중개사를 매칭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플은 이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상가, 사무실 등의 상업용 부동산 매물을 무료로 등록하고, 다양한 창업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플랫폼 광고비 부담을 낮추고, 직거래에서 오는 위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산업에 종사해오던 아이더플 최정민 대표는 부동산 플랫폼의 과도한 광고비와 허위 매물로 발생되는 피해를 줄이고자 더플을 런칭했다.

아이더플 측은 "더플 부동산 플랫폼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가맹정보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며 "창업에 필요한 가맹정보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상가, 사무실 분양, 임대정보를 한눈에 비교해 검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상업용 부동산 무료 매물 등록서비스 더플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아이디어마루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선정, 2018년 창업진흥원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플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공인중개사 무료회원, 제휴사 무료회원을 모집 중이다. 또한 공인중개사 회원은 더플 친구회원으로 등록돼 공급자 매물에 대한 해당지역 컨설턴트 매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휴서비스 회원가입 시 부동산과 관련한 금융대출, 인테리어, 법률, 세무회계, 식자재를 비롯해 가구집기가전, 소모품 등을 취급하는 회사의 홍보 및 광고도 무료 등록 가능하다.

더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mkt@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