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문'자는 '들을 문(聞)'자다. 그러나 많은 기자들은 '물을 문(問)'자로 잘못 아신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언론인의 자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다.

이 총리는 "(기자들은) 근사하게 묻는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그게 아니다. 잘 듣는 일이 먼저다. 동사로서의 '신문'은 새롭게 듣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11일 정치권에서는 이 총리가 특정 사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에서 진행자의 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제기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총리는 21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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