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가정용 안마기 시장이 성장하면서 신체 부위별로 안마를 해 주는 소형 안마기 상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안마의자로 대표되던 안마기 시장이 이제는 어깨, 손, 눈, 머리 등 부위별 '맞춤상품'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형 안마기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안마의자 판매량은 전년 대비 2% 신장에 불과했다. 소형 안마기가 새로운 '틈새상품'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소형 안마기는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마의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
소형 안마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안마기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우선 이마트가 지난해 선보였던 '일렉트로맨 목/어깨마사지기'를 이번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무선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안마의자가 대중화되면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됐다"면서 "고객 니즈에 따라 휴대가 간편하고 세분화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가정용 안마기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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