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 수요가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메모리반도체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했지만, D램과 낸드의 출하량은 당초 가이던스보다 양호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고객사들의 재고 소진이 어느 정도 완료됨에 따라 2분기 중후반부터는 재고 축적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요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반도체 이외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갤럭시S 10의 견조한 출하로 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패널 가격 반등으로 영업적자 폭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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