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경남 김해시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의생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KISTI는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심층 진단하고, 기업이 보유한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정량 평가하는 플랫폼을 이용해 김해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의생명 분야 강소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에 활용한다.
이 플랫폼은 미국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과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KISTI로부터 이전받아 쓰고 있다.
김해시는 KISTI 플랫폼을 이전받아 하반기부터 지역 기업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김해시 의생명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진단할 수 있고, 기업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과 제품 관련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고, 이를 다시 분석·활용해 기업의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KISTI 플랫폼을 통해 김해시 의생명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끌어 올리고,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2일 최희윤 KISTI 원장(왼쪽 다섯번째)과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여섯번째)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어보하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김해시 의생명 기업을 육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SI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