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지원하는 '2019년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창업선도대학,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스마트벤처 캠퍼스를 통합해 초기 단계에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진행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공공기관 등의 주관기관을 통해 권역 내에서 창업사업화 준비를 위해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등 창업자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창업자 선정평가 과정에서 서류평가를 폐지하고, 신청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발표평가 기회가 주어진다. 또 지역 창업자 육성을 위해 주관기관별 해당 권역 내 예비 창업자를 80% 이상 선발·육성한다. 예비 창업자의 창업사업화지원사업 신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른 사업의 협약기간이 이 사업의 접수 마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끝나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자가 지자체에서 창업사업화 지원을 받았을 때 해당 지원금을 차감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차감하지 않고 전액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규모는 850명이다.

창진원은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구, 부산에서 각각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기존 사업과 통합해 초기 단계 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만큼 초기 창업자를 위한 성장도약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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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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