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오션파라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등 공급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건설사는 물론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청약조정지역 해제에 기대감 등으로 이달 분양 성적은 향후 부산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부산 문현동에 '오션 파라곤'을 공급한다. '오션 파라곤'은 수도권에서 강남 명품 아파트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부산 지역 첫 번째 단지다. 동양건설산업이 조합아파트에 '파라곤' 브랜드를 달고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227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오션 파라곤'은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고의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217,755㎡ 넓이의 대규모로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하남 미사신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파라곤'은 1순위 청약에서만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청약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 중대형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의 청약자 수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부산에서도 그 여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산건설도 같은 달 동구 범일동 252-1562번지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1개 동 345실(전용면적 29~68㎡) 총 2,385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위치해 있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후 5월과 6월에도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분양전에 돌입한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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