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플랫폼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저렴한 가격에 기다리지 않고 한번에 자유롭게 몰아서 볼 수 있게 됐다.

키다리스튜디오(대표 김영훈)가 선보인 '판무림'은 판타지와 무협을 핵심 콘텐츠로 제공 중이다. 해당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를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단행본 서비스에 있다. 판무림의 모든 콘텐츠는 단행본으로 제공된다. 이에 기존 장르소설 플랫폼에서 아쉬웠던 연재를 기다리는 일이 사라졌다.

몰아보는 것도 자유롭다. '안심 대여'를 표방하는 판무림의 대여 서비스는 결제 시점이 아닌 다운로드 시점에 대여 기간이 시작된다. 즉, 할인 이벤트 기간 등에 미리 사두고 여유 있을 때 읽어도 된다는 것이다.

단행본인 관계로 권 단위로 제공되지만 가격 부담은 오히려 적다. 편당 가격으로 생각해보더라도 기존 서비스보다 저렴한 것에 대여서비스를 더했기 때문이다. 소장 대신 읽고 싶은 작품을 대여 기간 동안 읽을 수 있기에 가격 부담에서 벗어났다.

판무림 관계자는 "판무림의 서비스 지향점이자 목표는 고객 입장에서 좋은 것들을 쉽게 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벤트 할인가가 적용된 시점에 보고 싶은 작품을 미리 대여하더라도 기간에 쫓기지 않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기획해 접목했다"고 밝혔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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