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은 지난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제4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 최대 테크 스타트업 이벤트로, 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와 창업 생태계 관계자, 예비 창업자, 대학생, 연구원 등 모두 1100여 명이 참석해 기술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우주, 사이버 보안, 산업 안전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스테크, 뮨, 알링크, 페리지항공우주 등 10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솔루션과 사업 모델 등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기술을 통해 특정 분야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최초 테크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오는 30일 데모데이 연계행사로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패밀리사와 투자자 간 1대 1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인베스터데이'를 열 계획이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모험자본은 최고보다 최초를 지향하며, 자본 이익 이상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데모데이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철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2014년 설립된 이후 100여 개 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이 중 40여 개 기업이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7000억원 대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지난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4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에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