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폴 포츠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사진)가 서울시의 대표 문화 예술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7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첫 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매년 5∼10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올해 첫 공연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계기로 휴대전화 영업사원에서 세계적인 팝 오페라 가수로 변신한 폴 포츠와 함께 소프라노 김순영,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선다.

5월부터는 팝페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라운지'가 무대 위에 마련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