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로 컴백하는 윤지성이 오늘(17일) 따뜻한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스한 햇볕이 스며드는 기차 안 의자에 기댄 채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 있는 윤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윤지성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검은색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지성은 생각에 잠긴 듯 무덤덤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지성이 오는 25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는 그가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한 이후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윤지성이 직접 앨범 디자인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는 등 본인의 일상을 틈틈이 기록했다고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우리의 일상과 추억을 모두 간직하고 앞으로 계속될 이야기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윤지성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가 조화를 이룬 미디움 장르 곡이다.
한편, 윤지성은 오늘(17일)부터 각종 오프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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