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되었다. 300인 이상 기업들은 처벌 유예기간 마저 종료된 4/1일 부터 법규에 따라 시행을 해야 하고, 고용노동부는 5월 부터 6월 말까지 300인 이상 사업장 3천6백여곳을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특례업종으로 제외되었다가, 특례제외업종으로 변경된 21개 분야 사업장(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광고/방송업, 도소매, 서비스,연구개발업 등)의 시행개시일이 2019년 7월 1일 임에 따라 서둘러 준비하고 있는 실정이고, 올해 말까지 도입을 해야 하는 50인 이상 299인 사업장의 경우도 이제는 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임에 따라 분주한 시장분위기가 느껴진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검토를 하는 기업들은 단순히 지문인식 및 카드키 방식의 근태관리기, 자체 출퇴근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다가, 노사협의를 통한 유연근무제(탄력근로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 적용 및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에서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 이석시간/O.T시간 관리, 보상휴가제 연동, 연장/휴일근무시간 연동을 통한 급여산출, 외근이 많은 영업직이나 현장출동직 및 PC미사용자(현장,생산직 등)관리는 단순히 지문인식 근태관리기로는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다, 근무시간 데이터를 일일이 수집,분석, 보고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렇게 작성된 데이터가 법적인 근거로 사용가능할지도 의문이기 때문이다.

온디지탈에서 제공하고 있는 근무시간관리 PC OFF 솔루션 "타임키퍼"는 가벼운 작동환경과 사용하기 편한 직관적인 UI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모바일 앱제공으로 언제,어디서나 출,퇴근 관리 및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이 가능하고 모바일 앱에서 QR코드 인증으로 부정 출퇴근까지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근무준비/종료시간 및 이석시간,O.T시간, 휴게시간, 유연근무제별 사용자 및 시간관리등을 관리자가 쉽게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관리화면으로 O.T사용자를 부서단위나 개인별로 사전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중인 인사시스템 또는 ERP와도 연동해서 근휴관리 및 결제승인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도입을 해야 하는 50인이상 299인 이하의 기업의 경우 신규인력 채용 인원당 100만원/월 및 추가 7가지의 정부지원혜택을 활용해서 검토해보시기를 권장드리며, 워라밸(Work and Life Valance)시대에 발 맞추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유연근무제 시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기능과 정부지원 혜택은 온디지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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