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31·사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기쿠치 에리카, 다케오 사키(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1000만원)이다.

JLPGA 투어에서는 2019시즌 들어 개막 후 5개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이 나왔다.

신지애는 지난해 11월 메이저 대회인 챔피언십 리코컵 우승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통산 22승째를 달성했다.일본에 진출한 한국 선수중 올시즌 첫승을 안은 신지애의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1000만원)이다. 이로써 신지애는 역대 4번째 JLPGA 투어 최다승자가 됐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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