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화테크윈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West) 2019'에 참가해 최신 영상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 전체 라인업과 함께 모듈식 디자인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한 '와이즈넷 엑스 플러스' 등을 소개했다. 또 CCTV 1대에 2개 이상의 렌즈를 탑재해 여러 방향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멀티디렉셔널 카메라'도 전시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설립한 글로벌 업계 단체인 '오픈 시큐리티·세이프티 얼라이언스(OSSA)'의 창립 멤버 자격으로 국내 통신·보안 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시장은 지난해 매출이 40% 가까이 증가하면서 최근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면서 올해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한화테크윈이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 간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테크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