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송대행 아이포터, 나눔 바자회 진행

해외 직구족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
해외직구 배송대행 전문 기업 아이포터가 4월 11일 아름다운가게 압구정점에서 나눔 바자회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이포터는 해외 구매 물품에 대한 위치 정보, 국제배송, 통관까지 원스톱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육아용품, 애완용품, 가전용품 등 해외직구족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여졌다. 아이포터가 해외 판매처로부터 사입한 재고나 고객 반품, 보상 접수로 수거된 상품들이 판매되었다.

아이포터 측은 "판매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면서 "매년 재고 상품과 반품된 정상 제품들을 아름다운가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포터는 물품 파손과 분실, 검수 실수에 대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스페인 전 센터에서 무조건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imkt@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