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아리랑'은 1919년부터 2019년 오늘까지 역사를 관통하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해온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선조들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한국방송 2채널(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대와 분야, 국내외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문소리가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손준호, 안숙선, 장사익, 정인, 크라잉넛, 포레스텔라, 한영애, 효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인 피아노연주자 두닝우, 비올라연주자 안톤강, 트럼펫연주자 바실리강 등이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안숙선의 혼이 깃든 소리와 '포레스텔라'의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시작으로, 각각 블루스와 리듬 앤 블루스(R&B)를 대표하는 한영애와 정인이 힘을 모은 독특한 개성의 아리랑,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과, 가창력이 폭발적인 케이팝 가수 효린의 무대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호흡을 맞춘다.
4월 11일(목) 오전 10시부터 케이비에스(KBS) 홀 앞마당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상현실(VR) 체험, 사진전,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웅 6인을 만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에서는 100년 전 그 시대의 의상을 입고 독립운동가의 일원이 되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성진희기자 geenie623@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