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동양건설산업은 이달 말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 파라곤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84㎡ 654가구다. 2017년 3월 동양건설산업이 분양에 나섰던 고덕 파라곤 1차 752가구에 이은 2번째 파라곤 아파트다.
고덕 파라곤 1차는 당시 청약 1순위에서 평균 49.3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선 에듀타운, 고덕산업단지,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을 잇는 고덕순환도로 중심에 위치해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힌다.
학군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7곳이 바로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위치한 16만7000여㎡의 교육특화구역인 에듀타운에는 국제고를 비롯해 국제교육시설, 유명 해외 명문 대학 캠퍼스 및 교육시설, 대학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평택시청 등 주요 관공서 입주가 예정된 행정타운과 국제교류 및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국제업무지구도 가깝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북쪽으로 현재 조성 중인 함박산 중앙공원이 바로 연결된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호수공원, 박물관, 평화예술의 전당, 대형 도서관이 자리 잡는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간선급행버스 등을 통해서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수서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해 부산까지 1시간 50분이면 도착한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노선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모곡동·장당동·지제동·고덕면 일원에 1340만㎡로 조성되는 신도시다. 5만6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하게 되는데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인 판교신도시와 비교해도 2배 이상 크다.
일대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LG 디지털파크를 비롯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브레인시티 복합단지 등 개발호재가 이어져 향후 15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미군부대 이전으로 대규모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고덕 파라곤 2차 분양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오는 6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자족신도시의 면모가 서서히 갖춰지고 있다"면서 "2년 만의 새 아파트 분양소식에 평택뿐만 아니라 그 외의 지역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동양건설산업이 이달 말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고덕 파라곤 2차 654가구 분양에 나선다.<동양건설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