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이경재 변호사
재판과정 담은 '417호 대법정' 집필
최순실씨의 변호를 맡았던 이경재 변호사가 6일 취재진과 만나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 과정을 담은 책 출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을 맡았던 이경재 변호사(70·사법연수원 4기)가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을 담은 책을 펴낸다.
이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와 재판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이런 재판이 있었다'는 걸 후대에 남기려고 책을 집필 중"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가 최근 '탄핵 인사이드 아웃'이란 책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사건 관계자의 기록이다.
책의 제목은 '417호 대법정'이다. 417호 대법정은 '피고인'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법의 심판을 받은 법정을 가리킨다.
이 변호사는 "재판에서 핵심 증인들의 증언이 완전히 엇갈릴 땐 판사가 누구의 증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이번 재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 들어줬다"고 비판했다.
출간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대법원 선고가 난 이후인 8월로 예상된다.
구치소에 수감중인 최씨 역시 외부 작가와 함께 회고록을 집필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재판과정 담은 '417호 대법정' 집필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변호인을 맡았던 이경재 변호사(70·사법연수원 4기)가 국정농단 사건 수사와 재판 과정을 담은 책을 펴낸다.
이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수사와 재판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이런 재판이 있었다'는 걸 후대에 남기려고 책을 집필 중"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가 최근 '탄핵 인사이드 아웃'이란 책을 낸 데 이어 두 번째 사건 관계자의 기록이다.
책의 제목은 '417호 대법정'이다. 417호 대법정은 '피고인'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법의 심판을 받은 법정을 가리킨다.
출간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대법원 선고가 난 이후인 8월로 예상된다.
구치소에 수감중인 최씨 역시 외부 작가와 함께 회고록을 집필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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