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495개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는 기업가정신 교재, 창업동아리 운영 재료비,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기존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이 메이커 스페이스, 찾아가는 비즈쿨 체험교실 등을 통해 로봇, 드론, 아두이노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를 제공한다. 또 작년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비즈쿨 체험교실'은 도서벽지나 소규모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거점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된 14개교는 인근 학교와 함께 기업가정신 캠프, 각종 체험·실습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을 자율적으로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교 비즈쿨 기업가정신 캠프 우수 참가자에겐 해외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비즈쿨 선정 학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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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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