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미국시장에서는 직전 해보다 65% 오른 105원의 매출을 올렸다다. 회사 측은 "한국 웹툰 수출로 미국시장에서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일본시장에서도 3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9% 성장했다.
다만 국내외 마케팅·콘텐츠 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영업적자가 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훈 레진코믹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북미 최대 만화행사 '애니메 엑스포 2017' 현장에서 만난 레진코믹스 해외팬들. 레진코믹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