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자리 종합계획 'LH Good Job Plan 시즌3'를 발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6대 일자리 사업유형과 150개 단위과제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올해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6대 일자리 사업유형은 그동안 LH의 다양한 일자리창출경험과 지원성과를 정형화한 것으로 경영혁신형, 사업개선형, 고용창출형, 고용유발형, 공간지원형, 자원지원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최대인 10조7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고 청년, 어르신,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1만여개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신입사원 450명 및 인턴사원 1000명을 채용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임대주택 돌봄사원' 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
LH는 지난해 비정규직 2967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수했으며 고용위기 지역인 통영에 실직자 재취업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그 동안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내부적인 일자리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국내 최대 SOC 투자기관으로서 고용취약계층인 청년, 신 중년, 노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충하고 건설현장 등 민간 일자리 생태계 혁신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6대 일자리 사업유형. <LH 제공>
이를 위해 LH는 6대 일자리 사업유형과 150개 단위과제 발굴 및 시행을 통해 올해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6대 일자리 사업유형은 그동안 LH의 다양한 일자리창출경험과 지원성과를 정형화한 것으로 경영혁신형, 사업개선형, 고용창출형, 고용유발형, 공간지원형, 자원지원형 등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최대인 10조7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고 청년, 어르신,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1만여개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신입사원 450명 및 인턴사원 1000명을 채용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임대주택 돌봄사원' 일자리 2000개를 제공한다.
LH는 지난해 비정규직 2967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수했으며 고용위기 지역인 통영에 실직자 재취업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으로 일자리위원회로부터 2년 연속 일자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그 동안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내부적인 일자리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국내 최대 SOC 투자기관으로서 고용취약계층인 청년, 신 중년, 노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충하고 건설현장 등 민간 일자리 생태계 혁신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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