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이 작년 1월~2월 대비 올해 33.0% 증가했다. 2018년 궐련형 전자담배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올해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는 관련업계의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현재까지는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국내 토종 액상형전자담배 브랜드 '하카'가 '하카 시그니처' 신제품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하카 시그니처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예열시간, 청소관리, 담배냄새, 휴대성 등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실제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와는 차별화된 배터리기술, 발열기술, 액상원료기술, 마그네틱 카트리지교체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액상형 전자담배뿐만 아니라 궐련형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수년간 사용된 기존 솜, 유리섬유 코일방식에서 벗어나 특수 블랙세라믹 코일을 사용하여 액상 본연의 맛과 냄새 및 만족감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배터리 또한 저전력(6W)으로 200~210도의 낮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사용되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한 물량부족으로 현재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곧 물량확보 및 신규팟이 확보되면 유통망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2차 취급점은 모집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었으며, 3차 취급점 모집 신청은 홈페이지 고객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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