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최보림, 연출 박준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이동욱(권정록 역)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고마움과 아쉬움을 가득 담은 종영소감을 남겼다.
이동욱은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들 '진심이 닿다'의 모든 촬영이 다 끝났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끝나고 나면 아쉬운 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잘할 걸', '조금 더 열심히 할 걸'하는 후회도 됩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동욱은 상대 배우 유인나를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2년여 만에 유인나 씨와 다시 작품을 하게 되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동욱은 끝으로 감독, 작가를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도 "모두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이 닿다' 오래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동욱은 '진심이 닿다'에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일에서는 완벽하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서투른 면모를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특히 유인나와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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