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패션매거진 '아레나'는 영화 '사바하' 속 이미지와는 다른 이재인의 또 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재인은 커트머리와 신비로운 분위기, 오버핏의 수트와 구두를 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재인은 어떤 이야기의 단편 대본을 쓰냐는 질문에 "평범한 이야기를 쓰는 걸 좋아한다. 주변인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다"며 "주인공으로 제일 많이 등장시키는 건 동생이다. 일종의 저의 뮤즈다. 동생은 왜 자꾸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냐고 불평하는데, 동생 얘기가 제일 재밌다"라고 답했다.
진짜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질문에는 "올해 목표다. 친구들 모아서 조금씩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하고 있는데, 완성한 게 없다. 짧아도 좋으니까 어떻게든 완성해보고 싶다. 이런 것도 시도해보면 연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향후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재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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