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차현정 기자] KB증권은 27일 LG전자의 가전 부문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전자가 가전 라인업 확대, 고급화 전략에 따른 가전 판매 증가, 가전 수요 증가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특히 올해 가전 영업이익률은 7.9%로 주요 경쟁업체 수익성(평균 3.9%)을 상회하며 2016년 이후 3년 연속 1위가 예상된다고 봤다.

차현정기자 hj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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