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국민치약'이라 불리며 1년 사계절 내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예꼬맘(예쁜 꼬마들의 마음) 치약이 인기리에 일시 품절되었다.

㈜베이비피아 측은 "신학기를 맞아 철저한 준비를 했음에도 품절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베이비피아는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 가치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출산&유아 용품을 연구 및 개발하며 공급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대부분의 치약은 입안 염증을 더 악화시키며, 입안을 건조하고 텁텁하게 만드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어 있다. 발암 물질 논란이 있는 파라벤이라는 성분도 포함되어 소비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USDA 유기농 인증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한 예꼬맘치약은 전 성분을 공개하여 고객들에게 유해성분없는치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무파라벤치약으로 아기치약에 대한 걱정이 많은 부모들에게 '어린이치약, 유아치약, 아이치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기치약추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났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부모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치약으로 호응을 얻으며 제품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한, 예꼬맘치약은 어린 아이들이 양치하기를 싫어한다는 점과 수면 중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구강 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함으로써 충치에 취약해진다는 점을 착안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베이비피아 측은 아이들 양치에 있어 지켜야 할 원칙에 대해 "식사 직후에 이의 표면이 물러지기 때문에 식사 후 30분이 지나고 닦는 것이 좋다"며, "일반적으로 2세 미만의 아이는 무불소치약을, 2세 이상부터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데 3세까지는 완두콩 반 알 크기의 양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3~6세의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의 양(0.25g)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비피아 예꼬맘 치약은 치약을 구매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치약 재입고 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약 구매 시 휴대용 미니 치약을 증정할 예정이며, 재입고는 4월 초로 예상된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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