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공시하면서 약세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9% 하락한 4만5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예상실적 설명자료 자율공시를 내고 "당초 예상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의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해서는 "LCD 패널의 비수기 속 중국 패널업체의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로 당초 예상 대비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면서 "플렉서블 올레드 대형 고객사 수요가 감소하고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와의 가격 경쟁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또 메모리 사업의 경우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 속에서 주요 제품들의 가격 하락폭이 당초 전망 대비 일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