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 설계 선보여 … 영종도 최고 아파트 만든다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입주 지정 기간
영종하늘도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아파트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11-2번지에 위치했으며 지상 최고 29층, 4개 동으로 총 562세대 규모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영종도 최고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설계됐다. 낮은 건폐율(11%)로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에 달할 정도로 쾌적한 단지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3면이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 쌓여있다. 또한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시켜 일조권은 물론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또한 동간 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세대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 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이 조성됐다. 또한 영종도에 위치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는 물론 집라인 놀이터도 만든다. 여기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 특화로 꾸며진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해 티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세대 내부는 4Bay 구조 위주로 설계했다. 소형 면적 임에도 일부 타입에서는 주방팬트리(59A?C타입)와 현관창고(59C타입)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또한 라돈(방사선 물질)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 세대 공용 욕실의 선반을 교체했으며 현관문의 경우도 최신 디지털도어록으로 교체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인천하늘초교와 하늘도서관이 위치했으며 영종도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시행사 엠비앤홀딩스 정환석 본부장은 "지난 2월 중순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결과 참석률이 87%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며 "입주 후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2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