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돈' 스틸 |  ㈜쇼박스 제공
사진=영화 '돈' 스틸 | ㈜쇼박스 제공
영화 '돈'이 끈끈한 우애를 선보이는 류준열-김재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돈'(각본/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월광)이 풋풋한 신입사원 케미를 보여주는 류준열과 김재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주식 브로커라는 꿈을 안고 여의도에 함께 입성한 '조일현'(류준열)과 '전우성'(김재영). 두 사람은 입사 동기지만, 집안, 스펙 등 다른 점은 정반대다. 주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전우성'은 사사건건 '조일현'과 비교되며 일현의 부러움을 자극하지만, 우성은 하나뿐인 동기인 일현을 '형'이라 부르며 잘 따른다.

공개된 스틸은 보기만 해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류준열과 김재영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동명증권의 신입라인 두 사람의 우정이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안긴다.

류준열은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한 김재영을 위해 먼저 식사를 제안하며 그를 챙겼고, 김재영 역시 '류준열 바라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서로를 챙겼다는 후문이다.

류준열은 "김재영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선배들에게 배우려는 모습이 멋있는 배우다. 그의 모습을 보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 서로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김재영과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영은 "류준열은 연기도 너무 잘하지만, 굉장히 정직한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건강한 배우"라며 촬영현장에서 류준열 바라기로 불릴 정도로 류준열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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