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2019년도 지역본부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도 지역본부 업무보고회는 13개 지역본부가 모여 올해 중앙회가 나아갈 방향 및 주요 핵심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역본부는 도시·농어촌금고 간 교류 프로그램 및 자매결연 등을 통해 금고·회원·지역사회 동반성장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본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금고직원 현장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금고와 지역본부가 함께 사랑의 연탄지원 등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고가 먼저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중앙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현지기자 jhj@dt.co.kr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본부 업무보고회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본부 업무보고회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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