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올 참가자 올해 더욱 증가할 것"… 헬로 알고, 정올 대비 통해 SKY 입시 성공 동반자로 나서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바람이 불며 각 산업에서도 SW역량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개발과 발굴에 힘쓰는 모습이다.

SW역량을 갖춘 혁신인재는 단순히 코딩능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문제 해결을 위해 규칙을 이해하고, 그 규칙을 창의적으로 적용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 역량이 필요하며 이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길러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입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SW중심대학이 35개로 확대됐고 서울대는 모든 신입생에게 SW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했으며, 2019학년도 정시 입시 결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서울 주요 의대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에 SW중심대학 및 SW특기자 명문대 합격의 지름길로 불리는 정보올림피아드(이하 정올) 참가자가 지난해 21%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예측이다.

하지만 국내의 SW교육은 SW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왔으며, 정올에 대한 정보도 얻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헬로 알고(Hello Algo)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총 6차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는 헬로 알고 배민성 원장(현 서울대 SW교육스타트업 코드윙즈 대표)이 연사로 나서 △2019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소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평가하는 핵심역량과 주요 기출문제 정밀분석 △정보올림피아드 지역대회 및 전국대회 수상을 위한 완벽 대비법 공개 △5월 지역예선 수상을 위한 헬로 알고만의 필승 특강 프로그램 소개 등 자세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18 2층에 위치한 헬로 알고 잠실교육센터에서 정올을 준비 중이거나 정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 별 50명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헬로 알고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알고리즘 SW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정올 관련 정보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며, "설명회 참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헬로 알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공적인 정올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 알고 정보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은 강사 전원이 정보올림피아드 수상 경력을 가진 영재·과고,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출신의 정보 영재들로 10개년도 정보올림피아드 기출문제 유형별 분석과 출제경향 분석 바탕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학습성취도 분석을 통한 학생별 강·약점 파악과 유형별 취약점 해결책 제공은 물론 학원에서 배운 주요 개념에 대한 복습과 심화학습을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플랫폼도 제공된다. 특히 정올 지역본선 진출 시 학생별 1:1 맞춤 커리큘럼을 진행하여 수상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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