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폭로 "미우새 아들 ○○○, 여자 많다"

박희순 폭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배우 박희순이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를 마쳤다.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임에도 불구하고 박희순은 의외의 '반전 입담'을 뽐냈다. 그는 '미우새' 아들들 중 한 명을 두고 "여자가 많다", "가장 실속 있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폭로의 주인공에 대한 모벤저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희순 폭로에 이어 어머니들은 즉흥 연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박희순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의 열연을 펼친 어머니도 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녹화 중 달아오른 분위기 때문에 급기야 촬영장을 이탈한 어머니도 있었다. 박희순은 "원래 영상 보는 프로그램 아니냐"고 물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박희순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0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