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혼전임신설 부인…母 "법적대응 해야하나?"

이사강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는 이사강-론 부부는, '모던 패밀리'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3회에서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한다.

웨딩숍에 들어서자마자 이사강은 모친 이명숙 여사에게 "나 임신 안했다"고 말했다. 이 날 이사강의 '혼전 임신' 관련 오보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명숙 여사는 "법적대응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지만, 내심 임신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이사강 혼전임신설을 단번에 일축하면서도, 그녀는 "엄마가(임신을)원하는 바잖아"라고 말하며 유쾌하게 웃었다.

한편, MBN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