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는 총 868억주로 주주 1인당 평균 1만5463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보유주식 수는 전년보다 4.9% 늘었다.
주주 유형별로 보면 개인주주가 556만명(99.0%)으로 법인주주(2만2000명, 0.4%)나 외국인주주(1만9000명, 0.3%)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1인당 평균 보유주식 수는 법인주주(143만1934주), 외국인주주(72만4835주), 개인주주(7345주) 순으로 많았다.
대부분의 주주는 10종목 미만을 보유(512만명, 91.3%)했다. 10종목 이상 보유자는 49만명(8.7%)이었다. 1000종목 이상 보유자는 69명이었다.
주주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78만8047명)였고 SK하이닉스(30만9613명)와 셀트리온(22만7653명)이 그 뒤를 이었다. 예탁 주식에서 외국인주주의 보유주식 비율이 50% 이상인 회사는 46개사로 전년보다 2개사가 줄었다.
외국인 보유주식 비율이 높은 회사는 코스피시장에서는 동양생명보험(84.9%), 쌍용차(76.2%), S-OIL(76.1%) 등이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기업평가(84.0%), 컬러레이홀딩스(77.8%), 윙입푸드홀딩스(74.3%) 등이다.
개인주주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153만명(27.6%)으로 가장 많았다. 보유주식 수가 많은 연령층은 50대(33.0%)였다. 성별로는 남성(59.5%)이 여성(40.5%)보다 많았고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28.4%)가 제일 많았다.
연령과 성별, 거주지를 종합해 보면 '서울시 강남구의 40대 남성'(3만161명)이 개인주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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