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윤석준 전 사업총괄 최고브랜드관리자(CBO·사진)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 대표이사 선임으로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의 제작 부문을, 윤 대표대표는 글로벌 비즈니스와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 플랫폼 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1977년생인 윤 대표는 아주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002∼2009년 스미스앤모바일㈜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 빅히트에 전략기획이사로 입사했다. 이후 사업기획실장, 사업본부장, CBO를 두루 거쳤다. 그는 영상 콘텐츠 전문팀을 구축해 오늘날 방탄소년단 인기 비결로 꼽히는 '팬 콘텐츠'를 탄생시켰고,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 사업과 월드 투어 등 중장기적인 기회를 넓혔다는 게 사내의 평가다.
빅히트는 "윤 대표는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영역에 과감히 도전해온 인물"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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